22.5.17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15:1-8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7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
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이스라엘 역사에는 하나님의 큰 구원의 역사가 두 번 있다. 홍해를 가르시고 이집트군을 멸하신 것과 바벨론을 멸망시키신 것이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출15:1)
요한계시록은 구원의 이야기이다. 마귀가 인간을 억압하는 상태에서 하나님이 마귀를 심판하시고 인간을 구원하시는 것이다. 이집트가 열 가지 심판으로 고통받는 중에 이스라엘은 안전했던 것처럼 요한계시록은 세상에 큰 심판이 임해도 하나님의 백성은 안전하게 보호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최후승리를 하고,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살려고 하는 것이 죄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존재, 성령으로 사는 존재가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