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18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15:1-8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7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
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성경은 설득력을 갖기 위해 계시와 완성이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미래를 아시는 분은 하나님뿐이다. 하나님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선지자들을 통해 계시하시고, 그 일을 이루심으로써 자기를 입증하신다.
요한계시록 15장은 출애굽기와 대조되고 있다. 바로왕과 이집트에는 재앙을 내리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셔서 가나안에 이르게 하시는 것은 마귀와 세상에 재앙을 내리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셔서 새예루살렘 성에 이르게 하시는 것과 똑같은 구성이다. 전자는 계시이고, 후자는 완성이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으로 완성된다.
하나님의 계시는 완성을 전제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고, 온전히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