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29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사도행전 7:53-60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요한계시록 21장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의 완성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뜻은 구원에 머무르지 않는다. 하나님은 영원한 나라의 영광을 우리에게 소망으로 주셨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모세를 통해 이루어졌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창15:13-18) 모세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어 마침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는 이야기이다. 우리도 약속의 땅을 향해 가고 있다. 그 길은 예수님이 우리의 인도자가 되셔서 먼저 걸어가신 길이다. 그리고 어느 날이 되면 마침내 그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 예수님을 뵙게 될 것이다.
스데반은 죽기 전에 예수님이 보좌에서 일어서 계신 것을 보았다. 예수님이 서 계신 것은 스데반을 맞이해주시기 위함이다. 죽어도 가야 할 길이 있다.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그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