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31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9:1-8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기독교의 본질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세상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이다. 교회는 기독교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평생 주님을 위하여 순종하며 사는 것이 기독교 신앙이다.
거듭남은 보혈과 말씀과 성령으로만 가능하다. 기독교인은 윤리·도덕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께서 영혼을 새롭게 해주셨기 때문에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기독교는 성령의 역사가 있고, 예배하는 곳에는 언제나 성령이 임재하신다. 우리는 거듭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기름 부음은 실재하는 능력이다. 기름 부음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하여 예비된 하나님의 선물이다. 기름 부음이 하나님의 자녀의 권리이자 소유라는 것을 믿고 기도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마음을 보신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기름 부음이 있는 자가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것이다. 기름 부음만 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