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창세기 12:10-13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사람은 완전하기를 원하나 연약한 존재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래를 누이라고 속였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했으나 하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이해해주신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신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3:13)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는 것이 용납이다. 주님께서는 항상 나를 용납하시기 때문에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