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창세기 13:5-9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당시 소돔과 고모라 지역은 매우 비옥한 땅이었다. 롯이 아브람을 떠나갈 때 소돔 땅을 선택한 것은 앞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4) 지팡이와 막대기는 목자가 양을 칠 때 양을 돌보고 인도하던 도구이다. 사람은 내일 일을 알 수 없으나 우리에게는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다. 내 뜻을 앞세울 때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없다. 언제나 하나님이 옳으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기로 결심했을 때 성령의 인도하심이 나타난다.
하나님은 정직하신 분이다. 정직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대해야 하나님께서 나타나신다. 생명이 다하기까지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하리라고 결정했을 때 하나님은 그 영광을 나타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