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4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창세기 15:1-5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포로와 재물을 모두 되찾아오자 소돔 왕은 기뻐하며 포로만 돌려받겠다고 하였다. 아브람이 귀한 재물들을 거절한 것은 하나님의 명예를 생각했기 때문이다.(창14:22-23) 하나님은 이 일을 기뻐하셔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큰 상급을 주시고자 하셨다. 그러나 아브람은 이미 부유하고 늙었으며 자식이 없었다. 하나님은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바라보게 하시며, 자손을 주시겠다고 한 약속을 다시 상기시켜주셨다.
하나님이 방패가 되시고, 상급이 되시는 것보다 좋은 것이 없다. 그는 내 기도를 온전히 응답해주시며 내 소원을 들어주셔서 마음을 만족케 하시는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