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9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창세기 18:9-14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히6:14-15) 아브라함은 오래 참았다.
많은 이들이 기도하고 포기하나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때가 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이시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믿음이 실패하는 것은 인내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4)
사라가 웃었던 것처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들의 생명을 주고 약속하셨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기도를 온전히 응답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