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1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창세기 21:1-6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사라가 90세에 이삭을 낳은 일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뉴스거리였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마1:23) 이삭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참된 약속의 자손이 아니다. 약속의 자손은 여인의 후손으로서 처녀를 통해 세상에 오셨다. 이미 생리가 끊어진 노년의 사라가 이삭을 낳은 것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경로로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실 것을 계시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히1:3) 그는 하나님의 모든 영광의 본체이시다. 하나님은 작은 믿음으로 큰일을 행하신다. 작은 순종이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