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12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창세기 21:9-10
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이삭이 태어나자 이스마엘은 상속자의 권리를 빼앗겼다. 이 일은 갈라디아서에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갈4:30)
이스마엘과 이삭은 각각 율법과 진리의 모형이다. 이스마엘은 여종의 아들로서 율법에 속한 자들을 가리키고, 이삭은 본부인의 아들로서 예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진리에 속한 자들을 가리킨다.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기업을 이어받을 자는 진리에 속한 자들이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8:15)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상속자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속한 모든 것은 나의 것이다.
하나님의 상속은 2가지이다. 첫째는 창조에 속한 모든 것이다. 두 번째가 중요한데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것들, 즉 하나님의 영원한 것들이다. 하나님의 성령과 지혜와 신적 능력들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