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14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알고 계신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잘 이루어지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역사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6,신5:10)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것의 으뜸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22:37-38) 사울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삼상15:30) 반대로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였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행13:22) 양치기 소년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는가? 기름 부음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서 오며, 그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다윗은 계략을 써서 우리야를 죽였으나 선지자 나단의 책망을 받은 후 하나님께 눈물로 회개했다.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자. 기름 부음 속에 치유와 사랑과 회복이 임한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