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1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창세기 22:1-2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이삭은 아브라함이 25년을 기다려 얻은 아들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삭을 번제물로 요구하셨다. 아브라함은 실제로 이삭을 드리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자기의 말씀을 지키셨다. 창세기 22장 2절의 말씀은 신약시대에 이루어졌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2)
신명기 6장 5절의 말씀도 이와 같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사람은 이 말씀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 자기 말씀을 온전히 지키신 건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생명을 다하여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