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1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요한복음 7:37-39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은 성령의 역사가 개인적 차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모든 자에게 성령을 주셔서 항상 돌보시고, 영원한 기쁨과 행복 가운데 살게 하신다. 그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의 의미이다. 이것은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성령의 임재로 또 한 번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행2:4)
본문에서 예수님은 생수의 강에 대해 말씀하셨다. 샘은 나를 위한 것이지만 강은 만민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를 뜻한다. 그러므로 생수의 강은 공적인 차원의 성령의 역사를 의미한다. 생수의 강의 역사는 사도행전 4장에 기록되어 있다.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4:30-31) 교회는 생수의 강이 흘러야 한다. 그것을 위해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기도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발걸음이 교회를 향하는 것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 가운데 거하는 비결이다. 중요한 것은 영광의 면류관은 생수의 강의 역사로 인해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생수의 강은 오늘도 흐르고 있다. 우리 교회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의 선교사들은 타국에서 뜨거운 눈물과 헌신으로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위해 우리나라에 복을 주고 계신다. 우리 자손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복음을 들고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