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4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창세기 32:25-28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형에게서 도망친 지 20년 만에 야곱이 에서를 만날 순간이 다가왔다. 근심이 된 야곱은 강가에 홀로 남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천사에게 허벅지 관절을 맞아 다리를 절면서도 그를 붙들고 밤새 놓지 않았던 야곱은 어렵게 기도의 응답을 받는데, 하나님은 그에게 승리자라는 이름을 주셨다.
야곱에게서 기도의 태도를 배우자. 하나님은 믿음을 돌이키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지금은 아직 낮이고, 가족과 자손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