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9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출애굽기 2:1-4
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모세가 죽을 뻔한 위기에서 벗어나 이집트 공주의 아들이 되고, 친어머니의 손에서 길러지는 과정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의 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성장하면서 민족을 위한 소명을 깨달은 모세는 이집트의 왕자로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한순간에 도망자가 된다. 하나님의 나라의 일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만 가능하다. 모세가 80세가 되어서야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것은 그 때문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역사하시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