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22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출애굽기 14:10-16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십자가의 보혈 다음에는 홍해가 있다. 예수님은 마귀의 지배를 받던 사람들을 십자가의 피로 구원하시고,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바다를 지나게 하셨다. 홍해를 건넌 이후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삶이다. 모세가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구원을 행하시는 것을 보라고 외친 것처럼 우리도 같은 말을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와 함께하시고 모든 병을 고치시며 모든 기도를 응답하실 것이다. 날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길을 인도하고, 항상 만나가 내려오며 반석에서 생수가 공급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열어놓으신 은혜의 길, 새로운 생명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