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28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요한복음 17: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나님은 모든 권세와 능력을 예수 이름에 두셨다. 예수 이름은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이름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의 능력을 벗어두시고 세상에 오셨으나 그 이름을 가지고 오셨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요5:43)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요10:25)
하나님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것은 그에게 예수 이름을 주신 것이다.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은 그 이름을 소유하시고, 만왕의 왕으로 영광의 보좌에 앉으셨다. 이후로 성령은 그 이름으로 성도의 심령에 임하고 계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심은 그 이름이 성령으로 인해 나의 심령 안에 실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은 만물을 다스리는 이름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 오늘 우리 기도는 예수 이름으로 모두 응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