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30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출애굽기 17:8-13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아말렉은 하나님의 원수 즉 교회를 대적하는 악한 영들을 의미한다. 악한 영들은 복음의 빛을 막고 있다.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고후4:4) 장애물을 치우면 빛이 밝게 비치는 것처럼 영적으로 승리해야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기도만이 승리의 길이다. 모세의 팔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고, 아말렉을 쳐서 무찌른 것처럼 기도하는 자들은 악한 영들을 진멸하고 하나님의 영광의 날을 이루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