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에베소서 4:13-16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예수 안에는 모든 복과 은혜의 충만함이 있다. 하나님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신 것은 우리를 예수 안으로 들어오게 하시기 위함이다. 모든 죄를 용서받고 예수 안으로 들어온 우리는 이제 예수 안에서 복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예수 안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이다. 되새김질하는 동물이 정결한 짐승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되새김질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복 있는 사람은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2) 복된 삶의 첫째는 하나님을 순종하기 위해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다.
예수 안의 삶의 두 번째는 교회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고, 교회는 그의 몸이다. 교회와 하나되는 것이 복에 이르는 길이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4:16) 하나님은 모든 은혜를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신다.
예배에 참여하면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고 하자. 하나님은 은혜받기를 원하는 자들을 사랑하신다.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가 삶의 중심이 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