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출애굽기 28:1-3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아론과 아들들의 제사장 직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우리를 위해 하시는 일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를 위해 영광의 보좌에 앉으셨고,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 앞에 나타나 계신다. 그가 나타나 계심은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음을 뜻한다.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백성을 위한 속죄제를 드리고, 속죄가 이루어진 증거로 살아 나왔던 것처럼 예수님은 살아계셔서 항상 보좌에 나타나 계신다. 예수님의 피 흘리신 은혜로 나의 모든 죄는 완전히 깨끗함을 받았다.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