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8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레위기 1:1-9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출애굽기는 구원과 구속의 기록이다. 성막을 짓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며 출애굽기가 끝이 난다. 레위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을 교육하는 지침서로 기록되었다. 레위기는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중 첫째는 번제이다. 번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오직 하나님께만 드리는 제사이다. 이는 예수님이 죽으신 첫 번째 이유를 의미한다.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요14:30-31) 아들은 아버지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번제물의 피가 우리 모든 죄를 구속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가 우리에게도 아름답게 이루어졌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자기를 드리고 온전함으로 예배해야 한다. 자기를 드린 자에게 기름 부음이 임하고, 모든 멍에가 벗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