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30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베드로후서 1:4-9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성경은 품격을 중요하게 다룬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영광을 주신 것이 아들의 품격이고, 천사들도 계급에 따른 각각의 품격이 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와 수치를 담당해주신 것은 우리의 품격을 되찾아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품격은 십자가의 은혜로부터 온다. 품격을 지키는 방법은 겸손과 순종이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빌2:8-9) 교만한 마음을 품으면 품위를 잃어버리게 된다. 겸손이 곧 품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