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4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신명기 3:24-28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민20:8) 므리바의 반석에서 물을 낸 일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이때 모세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함으로 인해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10:4) 세상에 생명은 예수님 한 분뿐이다. 반석이 깨져서 영원한 생명이 이루어지는 것의 계시가 므리바의 반석 사건이다. 모세는 분노함으로 일을 그르쳤으나 하나님은 크신 긍휼로 물을 내시고, 대신 모세를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심으로써 그 일의 중대성을 가르쳐주셨다.
삶의 반석은 예수님이시다. 오늘도 그 반석에서는 생명의 역사가 흘러나온다. 예수님만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