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9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신명기 4:41-42
41 그 때에 모세가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 이는 과거에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 곳으로 도피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 중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가 그의 생명을 보전하게 하기 위함이라
피의 보수자는 사람이 죽임을 당한 것을 지켜본 자를 말한다. 피의 보수자는 살인한 사람을 반드시 죽여야 하는데, 살인의 고의가 없는 경우 살인한 사람은 피의 보수자를 피해 도피성으로 달아날 수 있다. 도피성은 피난처이자 삶의 터전이자 하나님의 은혜이다. 도피성은 예수님을 의미한다. 살인한 자가 도피성에 도착할 때까지 사력을 다해 뛰어야 생명을 보전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힘써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유일한 생명이시고, 그를 믿어야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