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3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로마서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이다. 성령께서 최초로 사람에게 내주하신 것은 예수님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보좌에 앉으신 후에는 모든 이에게 임재하셨다.(행2:1-4) 오순절 성령임재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다.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성령은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으로 임재하고 계신다.
보이는 것을 추구하면 안된다.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마12:38-39) 예수님은 보이는 것을 찾는 이들에게 악하다고 대답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하다고 가르쳐주셨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마12:43) 악한 귀신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사람을 찾아다닌다. 하나님의 성령은 말씀을 따라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야 한다. 육신적인 것, 감각적인 것을 추구하면 영적 대치에서 실패하게 된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성령이 내주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자녀들을 각각 인도하시는데, 그의 인도하심은 평안함 가운데 마음을 감동하심으로 이루어진다. 눈에 보이는 것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감동을 따르자. 감동하심이 없다면 엎드려서 오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