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신명기 7:1-4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시다.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마10:35) 우리의 신앙은 타협이 없다.
하나님은 이방민족과 혼인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으나 솔로몬은 국익을 위해 이 말씀을 타협하였다. 솔로몬과 정략결혼을 한 각국의 공주들은 우상을 들여왔고, 이스라엘은 분열되었으며 오랜 세월 고난을 겪었다. 여호수아도 같은 실수를 범했다.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수9:14-15)
사람에게는 관용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나 신앙에 대해서는 관용적 태도를 취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심지가 굳은 자를 사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