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8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신명기 34:4-7
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5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6 벳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므리바의 반석의 계시가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세를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심으로 그 중대함을 나타내셨다. 모세는 임종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할 것을 간절히 부탁하였다. 모세의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던 것은 그가 평생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이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이 말씀은 자기 스스로 열심을 내라는 뜻이 아니라 항상 성령의 뜨거움과 빛을 유지함으로써 주님을 섬기라는 뜻이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끊어지지 않게 하고, 평생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