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여호수아 5:13-15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앞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의 군대 대장이 나타났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3:5) 미카엘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를 부르실 때 하신 말씀과 같은 말을 했다. 이 말은 모든 것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는 의미이다. 강한 자를 결박하려면 성령이 함께하셔야 하고, 그러려면 거룩함과 정결함을 유지해야 한다. 하늘의 군대 대장이 나타난 것은 거룩한 자에게 하늘의 권능들이 나타나서 돕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어디를 가든 승리의 역사가 있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