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여호수아 24:14-15
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아브라함부터 여호수아까지 성경의 기록은 신약성도의 신앙생활을 말한다. 우리는 마귀의 종노릇에서부터 출애굽하였고 세례를 통해 홍해를 건넜으며, 약속의 땅을 향하여 광야를 지나고 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얻은 이야기는 마지막 날 우리에게 일어날 이야기고, 현재의 신앙생활이 중요한 이유이다.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마25:19)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눅19:17) 이 땅의 신앙생활의 열매로서 우리는 하늘나라를 영원한 기업으로 얻게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물거품과 같다. 삶에서 남는 것은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긴 것뿐이다. 모든 것이 지나고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는 그날에 칭찬과 존귀를 얻기 위해 정금 같은 신앙생활을 하자. 우리 신앙생활의 목표는 천국을 침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