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2:1-6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유대인들은 다윗과 같은 메시아를 바랐지만 예수님은 이스라엘 땅을 회복하시려고 세상에 오신 게 아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18:36) 예수님의 나라는 하늘에 있다. 하나님은 더 이상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지 않는다. 영원한 나라를 다스릴 영원한 왕이 세상에 태어나신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었다. 그분이 계신 곳에 영원한 평화와 행복이 있다. 그분을 왕으로 모신 곳에 풍요로움이 있고, 기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