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2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3:1-3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왕의 앞에는 왕의 길을 예비하는 자가 있다. 주님의 길을 예비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일깨우는 광야의 소리이다. 세례요한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다.
예수님을 모시려면 삶을 정결하게 하는 결단이 먼저 있어야 한다.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눅19:7-8) 삭개오는 주님을 집에 모시기 전에 자기의 탐욕을 고백하고 회개하였다.
주님을 모시려면 공의롭고 관용적인 마음을 지녀야 한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