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사도행전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시자 예루살렘을 방문한 순례자들은 깜짝 놀랐다.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행2:12) 그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 사람은 3,000명에 이르렀다.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행2:41)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은 꿈과 환상과 비전을 주신다. 진화론적 관점에 의하면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고, 우연의 산물이나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5) 하나님께는 우리 각 사람을 향한 기쁜 뜻이 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성령을 주셔서 그 뜻을 알게 하시고, 새로운 비전을 주신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14:14) 우리는 꿈을 가진 자들이고, 이를 위하여 무엇이든 기도할 수 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성령의 비전을 이루어주신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사43:18-19) 이전 일은 다 잊고, 새해에는 새롭고 큰 꿈을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