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4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4:18-21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15:16) 이 말씀은 각 사람을 하나님의 일터로 부르시고, 그 부르심을 위하여 무엇이든 응답해주시겠다는 뜻이다. 부르심의 목적은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기 위함이다.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20) 귀한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주님은 끊임없이 생명과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고 계신다. 구원받은 자리에 머물러 있지 말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는 삶을 살자. 부르심을 따라가는 자에게만 모든 것이 샘솟는 역사가 있다.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함께 이루고자 할 때 가장 귀한 열매들이 우리 교회에서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