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만물에는 하나님의 지혜와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 그러나 보이는 아름다움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아름다운데, 그것이 하나님의 의다. 성경 전체에는 하나님의 의가 밝게 빛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도우시며, 인간의 삶 전체에 은혜를 역사하시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생명을 주셨다.
의로움은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 하나님은 의로움이 있는 가정에 성령과 능력을 베풀어주신다.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행10:4)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행9:36)
성도의 옳은 행실은 희고 깨끗한 세마포이며, 하나님의 기억하시는 바가 된다. 우리가 이 땅에서 행한 의는 하늘에서 기림을 받고, 별처럼 빛나는 영원한 영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