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5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요한복음 1:14-18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세상은 기독교의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지 합리적 설명을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 및 합리의 영역을 초월해계신 분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기를 나타내셨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께서 자기를 나타내신 대로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호6:3)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구약 성도들은 아무도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 이 땅에 처음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실재이다. 그가 하나님이신 것은 성령의 증거를 받는다. 예수님 앞에서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고, 질병이 치유되는 역사는 성령께서 그분을 증거하시는 것이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실재를 과학과 합리의 영역에서 입증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은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한다. 교회는 반드시 병이 나아야 하고, 부유해야 하고, 회복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충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