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5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로마서 10: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인간은 오감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판단한다. 이러한 감각의 영역은 육체에 속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영감을 바탕으로 하는 영적 영역에 속한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들을 낳기에는 나이가 많았으나 아브라함의 믿음은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았다.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롬4:19) 인간의 감각을 바탕으로 하는 이성적 판단은 신앙의 패배를 불러온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고, 믿음만이 마귀에게 승리하는 길이다.
영감은 인간의 감각보다 더 뚜렷하고 분명하나 이는 하나님과의 교제 안에서만 나타난다. 영감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가운데 성령의 감동하심을 통해 작용한다. 일평생 믿음의 영역, 승리의 영역에 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