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계 1: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엘 샤다이 즉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자신을 처음 소개하셨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초월성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지혜와 능력, 자연의 법칙 및 질서 등을 모두 초월하신다는 것이다. 내재성은 그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함께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믿는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막12:26-27) 하나님은 오늘의 하나님이시고, 전능하신 분이다. 그가 지금 나와 함께 계셔서 나의 힘과 지혜와 능력이 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요11:40)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약4:2) 기도한 것은 모두 응답된다. 주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믿자. 전능하신 자의 사랑과 능력은 그의 내재성에 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의 충만한 은혜 가운데 거하자. 그의 영광을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