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15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엡3:14-15)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기 이름을 주셨다. 그 이름에는 권세와 약속이 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골3:17) 만유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시고, 그는 우리 아버지시며, 그가 우리에게 이름을 주신 것은 자기의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약속으로 주신 것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14:13) 예수의 이름으로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고,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삶의 모든 일이 평안하고 형통하고 건강과 부유함이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것은 아들에게 그 이름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도 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26) 그 이름 안에는 모든 것이 있다. 그 이름이 내 심령 안에 실재하고 있다. 그 이름이 오늘 나를 치유하고 있다. 모든 일에 그 이름을 사용하고 선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