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17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9:1-8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죄 사함을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을 대신해 대제사장만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리고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은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하셔야만 할 수 있는 말이다. 이 말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그분께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으시다는 뜻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피를 흘려주신 것같이 모든 사람의 질병을 고쳐주시는 것이 그리스도의 은혜의 보편성이다. 이제 믿는 모든 자에게는 죄사함과 함께 치유가 임한다. 믿음은 말하는 것이다. 죄사함과 치유를 받았음을 고백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