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20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9: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의 세리는 백성을 상대로 이익을 취하여 백성에게 혐오를 받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세리 마태는 예수님을 만난 후 세관의 모든 업무를 팽개치고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9:12-13) 우리는 스스로 의로워진 자들이 아니다. 주님은 허물 많은 인생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하셨다. 하나님 앞에 영원히 겸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