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22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9:23-26
23 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24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소녀의 아버지는 회당장 야이로다. 당시 회당장은 지역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었다. 야이로의 집으로 이동하던 길에 소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순간 예수님은 중요한 말씀을 하셨다.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막5:36) 마음이 무너지려는 순간 주님은 야이로를 붙들어주셨다. 달리다 쿰은 소녀야 일어나라는 뜻이다. 주님의 이 한 마디로 어둠과 절망의 장소가 하나님의 영광의 장소로 뒤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