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10:32-33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눅22:34)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끄러워했던 순간이 있다면 예수님께서 심문을 받으시던 그날 밤일 것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16)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기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그가 채찍에 맞으셨기 때문에 오늘 우리의 질병이 낫는 것이다. 그가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셨기 때문에 성령께서 오늘도 임재하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나타내고 계신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당당한 복음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 영원히 내 할 말은 예수님은 나의 구주, 나의 생명이시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