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5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아들이 왕으로 계신 아름답고, 행복과 기쁨이 충만한 나라이다.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11) 그 나라가 심령에 임함으로써 그 나라의 기쁨이 영혼과 삶에 이루어져야 한다. 즉 나의 삶이 하나님의 나라에 통합되어야 한다.
시험은 윤리적 타락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은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목적을 벗어나면 자기의 면류관을 잃어버리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는 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더해주신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하나님의 뜻을 삶의 최고봉으로 삼는 자에게 하늘의 문이 활짝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