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6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19: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혼인에 대해 성경은 3가지 관점을 제시한다. 모세는 이혼증서를 주고 이혼할 수 있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하셨다. 바울은 믿지 않는 배우자가 원할 경우 구애받지 말고 이혼하라고 하였다.(고전7:15)
예수님의 말씀이 원칙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혼인하게 하신 것은 예수님과 인간의 영원한 관계를 알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은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고, 우리는 그의 생명으로 영원히 그와 연합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들이다. 이혼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들의 영혼과 삶을 회복하시는 분이시고, 그의 뜻 안에 거함으로써 항상 그의 은혜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