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16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전서 15:38-44
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39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영광의 부활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세상의 기쁨을 좇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하늘의 광명체들의 영광은 각각 다르다. 그것은 영광의 부활을 할 때 각각 다른 영광으로 부활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렇게 지으신 것이다. 우리는 별의 영광의 끝자리를 목표로 하지 않고, 해와 달의 영광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은 자기의 생명을 주신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 역시 자기의 생명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주님은 해의 영광을 주신다.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영광의 부활의 날을 준비하자. 예수님께서 영광의 부활을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영원한 몸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오늘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실 영광의 부활의 날을 준비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