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23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16:15-20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인간은 누구나 출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경험한다. 성경은 영광의 부활을 말하는데 영광의 부활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들에게 약속된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 보내심을 받은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대리자로서 아버지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그리고 부활의 첫열매로 영광의 부활을 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요17:18)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고 그 뜻을 이룬 자들에게 영광의 부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하나님의 보내심의 내용은 말씀과 권세와 능력이다. 복음을 전할 때 권세와 능력이 함께 역사한다. 보내심을 받은 자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령의 충만이다. 성령이 충만해야 복음을 증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