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30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요한복음 11:23-26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부활은 모든 성도의 소망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부활의 능력이 미래적인 것만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단절되어 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회복되었고, 예수님의 부활로부터 부활의 능력은 우리 삶의 현장에서 역사하고 있다.
부활은 오늘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주님이 계신 곳에는 언제나 부활과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예수 안에는 길이 있고, 소망이 있다. 하나님은 자기를 의지하는 자를 일으키시고, 삶을 새롭게 해주신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하자. 하나님의 은혜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잃어버린 꿈을 되찾고, 간절한 기도를 회복해야 한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37:4) 오늘의 삶 가운데 부활의 영광이 충만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