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10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26:17-19
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19 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눅22:15) 유월절은 십자가의 보혈과 관련이 있다. 첫째 마귀에게서 해방되고 자유를 얻음, 둘째 저주를 넘어가고 보호받음, 셋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대한 약속이다. 십자가의 이 세 가지 은혜는 예수의 피를 가진 영혼에게 주어지는 것들이다.
예수님이 지키신 유월절은 마지막 유월절이다. 우리는 유월절을 지키지 않고, 예수님께서 명하신 성찬을 지킨다. 그러므로 성찬은 매우 중요하다.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고후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