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17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히브리서 2: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은 율법을 말한다. 나라마다 헌법이 있는 것처럼 율법은 하나님 나라의 법이다. 율법을 지키고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아들이면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하나님을 삶의 주인이자 왕으로 인정하고, 그의 통치를 받아들여야 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요2:4-5) 예수님의 때는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순종하겠다고 결심하는 때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순종하는 곳에 임한다.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신8:16) 하나님 앞에 낮아지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구약의 율법은 하나님의 통치를 뜻한다. 그의 다스리심 안에 거해야 매일의 은혜와 만나가 있다. 그의 통치를 받아들이고 그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 가운데 거하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