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2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태복음 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의 축복은 성전이다. 즉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은 성전을 통해 사람과 함께하시지 않는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2:19) 옛언약은 무너졌고, 이제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사람과 함께하신다.
마태복음의 구조는 처음과 끝이 같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예수님은 살아계시고, 그분은 여전히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신다.
내 안에 계신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주님께 부탁하자. 그러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여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빌4:6-7) 주님을 신뢰하자.